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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 목포3원]다바뀌면 누가(?)(R)

김양훈 기자 입력 2007-02-23 22:10:03 수정 2007-02-23 22:10:03 조회수 0

◀ANC▶

최근 경찰과 검찰, 법원등
사법기관들의 인사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그런데 대규모 인사가 이뤄지다보니
사건처리 지연등 부작용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김양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영신학원 비리에 대한 검찰 수사가 1년 넘게
계속되고 있습니다.

조만간 수사결과가 나올것이라는 검찰의 말과
달리 계속 지연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사건을 담당했던 주임검사가
인사발령난 것을 비롯해 수사를 지휘했던

간부들 역시 조만간 자리를 옮길 것으로 보여
수사가 더욱 지연될 것으로 보입니다.

◀INT▶ 윤소하
다바뀌면 누가.///

또 이번에 목포지청 검사 12명 가운데 절반이
모두 교체됩니다.

법원 역시 사정은 마찬가지. 목포지원장을
비롯해 판사 11명 가운데 9명이 바뀌었습니다.

s/u 이처럼 대규모 인사가 이뤄지다보니
재판부 변경으로 재판의 연속성이 훼손될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목포경찰서도 경찰서장을 비롯해
7개과 과장들이 모두 자리를 옮겼습니다.

핵심 간부들이 한꺼번에 바뀌다보니
지역 실정을 파악하는데만 많은 시간이 걸려
수사 차질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INT▶ 교수
수사차질이 우려다.//

이에대해 검찰과 경찰 관계자는
중요사건은 후임자에게 맡기면 돼 수사에
차질은 없다고 밝혔습니다.(CG)

그러나 업무수행의 효율성을 높기기 위해서는
인사규모를 줄이는등 사법기관들의 인사시스템
이 개선되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습니다.
mbc뉴스 김양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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