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농어촌지역 치안체제가 치안센터에서
파출소 체제로 바뀔 것으로 보입니다.

전남지방경찰청은 농어촌의 경우 관할구역이
넓은데다 야간이나 근무시간 이외에는 경찰관이
치안센터에 근무하지 않아 치안공백이
우려된다는 지적에 따라 이르면 올 상반기 안에
지역 주민들의 요구가 강한 곳부터 우선적으로
치안센터를 파출소로 전환할 방침입니다.

현재 전남에는 치안센터 92곳이 운영중이며
진도와 고흥등 2개지역 경찰서가 우선 전환
대상으로 검토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