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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설을 앞두고 국내산 굴비를
시중보다 70%나 싸게 판다고 대대적으로
신문광고를 하고 실제로는 중국산 굴비를
팔아온 업자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김양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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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산 굴비를 할인 판매한다는 신문광고입니다
.
시중에서 60만원하는 굴비를
최고 70%까지 싸게 판다는 내용입니다.
지난 설을 전후해 4개 신문에 광고가 실렸고
천명 이상이 굴비를 샀습니다.
그러나 광고와는 달리 중국산 조기를 말린
굴비였습니다.
s/u] "국내 유력 일간지에 실린 광고에
사람들은 쉽게 속아 넘어갔습니다."
◀INT▶ 김재준
유력일간지 처음.///
경찰 조사결과 46살 이 모씨는 중국산 조기
80상자를 2백여만원에 구입했습니다.
그리고는 국내산 굴비로 재가공한 뒤 택배로
전국에 유통시켜,무려 50배가 넘는 1억여원의 부당이득을 챙겼습니다.
◀SYN▶ 가공업자
판매담당은 따로.//
판매책 50살 유 모씨 검거에 수사력을 모으고
있는 해경은,굴비 원산지를 허위표시하는
업체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김양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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