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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집 상습적으로 털어온 10대 검거

김양훈 기자 입력 2007-03-26 21:56:00 수정 2007-03-26 21:56:00 조회수 0

목포경찰서는 빈집만을 돌며 상습적으로
금품을 훔쳐온 15살 임 모군을 절도 혐의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임 군은 지난 23일 오전 10시쯤,
목포시 산정동 39살 박 모씨의 아파트 베란다
창문을 열고 들어가 현금과 통장을 훔치는등
지금까지 11차례에 걸쳐 천여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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