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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 경찰서장이 돌연 사표를 제출해 갖가지
추측이 일고 있습니다.
목포경찰서는 최근 3년 사이 3명의 서장이
임기를 채우지 못하고 줄줄이 옷을 벗었습니다.
김양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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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경찰서 정인균 서장이 지난 25일,
돌연 일신상의 이유라며 사표를 제출했습니다.
정 서장은 사표 제출 이후 외부와 소식을
끊은 채 경찰서에 출근을 하지 않고 있습니다.
◀SYN▶ 목포경찰서
모르죠.///
정서장은 취임한 지 두달밖에 안됐고,정년도
1년 밖에 남지 않아 사표 제출을 두고 갖가지
추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정 서장은 경찰청에 접수된 투서와 관련해
본청 감찰 조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을 뿐
정확한 내용은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직원들은 취임이후 별 문제가 없어
감찰조사가 전임지의 직무와 관련된 것
같다면서도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SYN▶ 목포경찰서
황당하죠.//
목포경찰서는 이번까지 합쳐 최근 3년 사이
3명의 서장이 임기를 채우지 못했습니다.
잇따라 불미스런 일이 발생하면서 경찰에
대한 시민들의 불신이 커지고 있습니다.
mbc뉴스 김양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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