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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영광지역 해일...1명 사망,상가 침수

박영훈 기자 입력 2007-03-31 21:55:12 수정 2007-03-31 21:55:12 조회수 1

오늘 새벽 영광 해안에 파도가 덮쳐
1명이 숨지고 상가와 주택이 침수되는 등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오늘 새벽 2시 쯤 영광군 법성포와 홍농
해안가에 최고 7미터 높이의 파도가 덮치면서
냉각수 침수 확인점검을 하던
영광원전 직원 38살 지모씨가 실종 3시간반에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법성리 해안가 상가 120 여채가
침수됐으며,선박 11척이 전복 또는 떠내려가고
선착장 부교 1곳이 파손됐습니다.

인근 홍농읍 칠곡리에서도 선박 15척이 파도에 뒤집히고 백수읍에서는 선박 6척이 떠내려
갔으며 해안가 도로에 주차돼 있던 자동차들도 바닷물에 쓸려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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