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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인 관광객들을 태운
대형 크루즈선이 오늘 목포 신항에 입항했습니다.
관광객 유치를 위해 전라남도는
이같은 대형 크루즈선을 적극 유치할 계획입니다.
김 윤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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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선적 2만2천톤급 니뽄 마루호가
관광객 등 5백여명을 태우고 오늘 아침 목포항에 닻을 내렸습니다.
대형 크루즈선이 목포를 찾은 것은 올해들어 처음입니다.
일본인 관광객들에게는 환영의 꽃이 전달됐고 항구에서는 풍물패가 반갑게 맞이해 줬습니다.
유달산과 영암 왕인박사 유적지 등 5개 코스로 나눠 여행에 나선 관광객들은
만개한 벚꽃과 개나리꽃에 감탄사를 연발했습니다.
◀INT▶사까마끼*일본인 관광객*//처음으로 목포에 왔는데 날씨를 조금 흐렸지만 매우 좋은 곳이라는데 깜짝 놀랐습니다..//
오는 10월에는 2만6천톤급 퍼시픽 비너스호가 여수항에 들어오는 등 이같은 대형 크루즈선을 이용한 외국인 관광객들의 전남방문도 이어질 전망입니다.
◀INT▶문인수 관광진흥과장*전라남도*//목포와 여수 크루즈 전용부두 설치되면 더욱 활성화될 것이다..//
지난 2천5년에 이어 두번째로 목포항에 입항한 니뽄 마루호는 오늘 저녁 마산으로 출항했습니다.mbc news 김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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