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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세계박람회 여수 유치 홍보를 위해
주한 외교단이 초청됐습니다.
여수를 둘러본 각국 대사들은
체계적인 박람회 준비에 관심을 보이며
여수 유치에 힘을 실어 줄 것을 다짐했습니다.
김종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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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외교단이
세계박람회 후보지인 여수를 방문했습니다.
이번 방문단은 53개국 대사와
2개 국제기구의 대표로 구성됐습니다.
방문단 가운데는 세계박람회 기구
BIE회원국도 37개국에 이르고 있습니다.
지난달 세계박람회 여수 실사를
성공적으로 마친뒤 BIE회원국을 상대로한
첫 대외유치 교섭활동입니다.
방문단은 세계박람회의
여수유치 준비상황을 청취하고
높은 관심과 놀라움을 표시했습니다.
(S/U)순천 낙안읍성을 방문한
주한 외교단은 아름답고 독특한
한국의 전통문화에 찬사를 아끼지 않았습니다.
특히 여수가 체계적으로 박람회 준비를 한만큼
여수 유치가 확실하다고 입을 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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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도 이번 행사를
BIE회원국들의 지지를 이끌어 낼 수 있는
좋은 기회로 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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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 외교단은 오늘까지
한려해상 국립공원과 여수엑스포 홍보관을
돌아보며 세계박람회 유치 열의와
준비상황을 직접 확인합니다.
세계박람회 유치 결정을 앞두고
주한 외교단의 방문은
각국의 유치 지지를
끌어 올리는 좋은 계기가 되고 있습니다.
MBC뉴스 김종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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