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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강진 공사장 추락사고 본격조사

신광하 기자 입력 2007-06-17 21:55:50 수정 2007-06-17 21:55:50 조회수 1

6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목포-광양간 고속도로 다리공사장 추락사고에 대해 경찰과
노동부가 본격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경찰은 어제(16일) 작업인부들이 타고 있던
거푸집 장치의 점검일지등
안전관리 서류 일체를 넘겨받아
분석작업을 벌이는 한편, 시공업체 관계자들을 불러 사고 원인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노동부도 작업인부들에 대한 안전교육이 제대로 이뤄졌는지 여부와 유압식 기계장치의 결함여부, 거푸집 운용과정에서 안전수칙을 지켰는지 여부등을 집중 조사하고 있습니다.

어제오후 6시쯤 강진군 작천면 삼당저수지 인근 목포-광양간 고속도로 다리공사현장에서 발생한 추락사고로 작업인부 3명이 숨지고 3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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