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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에서 소외된 장흥 북부지역에 골프장
건설이 추진되고있습니다
초기에 거셌던 주민 반발이 누그러지고있지만
장흥군이 인근에 조성하기로한 슬로우시티와
상충되지 않을까하는 우려도 적지않습니다
고익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화순과 인접해있는 장흥군 장평면.
임야등 유휴토지 백45만여제곱미터위에
27홀규모의 골프장 건설공사가 한창입니다
공사초기 이어졌던 환경파괴등에대한
민원이 잠재돼있는 가운데 지역경제 활성화를
내세운 주민설득을 통해 40%의 공정을
보이고있습니다
현 추세대로라면 내년 10월 개장은 무난할
전망입니다
◀INT▶ 박현주 현장소장
*장흥 00 골프장*
장흥군은 골프장 건설로 광주권을 중심으로한
유동인구 증가와 연간 만5천명의 고용
창출효과를 기대하고있습니다
그러나 조용하고 깨끗한 장평의 이미지는
훼손될 수밖에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느린세상 슬로우시티 지정 예정지 맞은편에
들어서고있는 골프장.
s/u// 골프 관광객들이 몰릴 경우
조용하고 여유로운 슬로우시티의 모습을
보여줄 수있을 지 우려하는 목소리도
나오고있습니다
MBC뉴스 고익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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