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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시군 폐기물처리장 갈등 장기화

박영훈 기자 입력 2007-07-12 21:55:29 수정 2007-07-12 21:55:29 조회수 1

최근 무안과 함평이 광역 소각처리시설 설치에
합의해 눈길을 끌고 있는 가운데
도내 일부 시군의 경우 폐기물 처리장 갈등이
장기화되고 있습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현재 자치단체와 주민들이 갈등을 빚고
있는 곳은 순천시와 영광군,화순군 등으로
관련 재판이 진행중이거나 재판의 후유증이
계속되면서 영광군은 완공이후 가동을
못하고 있고,순천과 화순은 공사가 제대로
진행되지 않고 있습니다.

도내에는 현재 50여곳의 폐기물 처리시설이
추진 또는 계획중에 있어
자치단체간 광역시설 건립 등 적극적인 해법
찾기에 나서야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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