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파 가격이 큰 폭으로 하락하면서
무안,고흥 등 전남지역 주산단지 농민들이
시름에 잠겼습니다.
농협 전남본부에 따르면 올해 양파가격이
㎏당 300원대로 지난해의 절반에 그치고 최근
5년 평균 가격 500원대에 비해 40%가
폭락했습니다.
이처럼 양파가격이 바닥세를 보인 것은
재배면적이 한해전보다 16%,생산량은 36%
각각 늘어나는 등 과잉생산됐기 때문으로
분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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