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노인장기요양법이 내년 7월부터 시행될 예정인가운데 초고령화 사회에 대비한 수발보험이
완도군등 일부 시군에서 시범운영되고있습니다
노인들에게 정신적.경제적으로 큰 도움을
주고있지만 보완해야할 부분도 적지않습니다
고익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치매와 당뇨등 합병증으로 수년째 누워서
생활하는 91살 최병기 할아버지
부인마저 기력이 떨어져 간병을 해줄 수없지만수발보험 덕에 걱정이 사라졌습니다
수발보험 시범지역으로 지정된 완도군에
간병요원 2명이 배정돼 일주일에 두차례씩
직접 방문해 욕창관리를 해주고있습니다
◀INT▶
최 할아버지처럼 집에서 수발급여를 받는
완도지역 요양인정 대상자는 5백여명.
또 요양시설에서는 백20명이 수발을 받고,
교통이 불편한 낙도지역 대상자 2백여명에게는
요양비가 현금으로 지급되고있습니다
시범운영된 지 만 1년,수급자들의 반응은
좋지만,운영면에선 어려움이 적지않습니다
◀INT▶
노인장기요양법 통과로 내년 7월부터
전국적으로 시행되는 수발보험.
s/u// 시범운영을 통해 드러난 문제점을 보완해
세부 시행안에 반영해야한다는 목소리가
높습니다
MBC뉴스 고익숩니다
Copyright © Mokpo Munhwa Broadcasting 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