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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철 8월 벼락 피해 조심

입력 2007-08-01 21:54:59 수정 2007-08-01 21:54:59 조회수 1

1년 가운데 8월에 낙뢰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지방 기상청에 따르면
지난해 광주*전남지역에서 발생한 낙뢰는
모두 87 차례로
이 가운데 28차례가 8월에 집중됐습니다.

지역별로는 완도가 21 차례로 가장 많았고,
광주 16 차례, 흑산도 15차례,
여수 13차례 등의 순으로 낙뢰가 발생했습니다.

기상청은 휴가철인 8월에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비가 내릴 때는
가급적 야외활동을 삼가야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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