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지역 최초의 국책연구소인
광양만권 IT연구소가 본격적인 연구활동에
착수했습니다.
연구소 설립의 의미와 기대가 큰 만큼
조속히 안정을 찾아 성과를 내야 한다는 부담도 적지않습니다.
박광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승용차 바퀴용 브레이크 장비에 칩이 붙어 있습니다.
출입고 상황은 물론 내구연한등
부품의 모든 정보를 담고 있는 전자소재로,
차량장착이 일반화되면 부품 유통과 정비부문에
혁신적인 변화가 예상됩니다.
광양만권 유아이티 연구소가 개발중인 무선인식 장비입니다.
◀ＩＮＴ▶ "재고관리 등에서 엄청난 변화.."
//C.G 이같은 전자 태그,이른바 RFID를
주 연구영역으로 하는 이 연구소가 광양을 거점으로 출범한 것은 지난달.
앞으로 5년간 정보통신부에서 70억원을지원하는
지역 최초의 국책연구소가 태동한 것입니다.
연구소측은 특화기술을 축적해
물류산업과 석유화학,철강 산업현장에
직접 적용하는 전국적인 중심센터로
키워나간다는 청사진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ＩＮＴ▶
"IT불모지였던 전남에 이연구소가 중요한 전환점이 될것.."
문제는 광양시의 예산부담입니다.
5년간 35억원으로,기초자치단체 로서는
상대적으로 큰 짐을 지게된 것입니다.
실제로 최근 시의회에서도 지원금의 성격이나
차후 추가 운영비 부담 가능성을 둘러싸고
우려가 고조되기도 했습니다.
◀ＩＮＴ▶
"투자비에 대한 의미, 지분 규정하는 MOU체결키로.."
실제 지역 산업체에 대한 연계 효과나
고용 창출 면에서
다소 모험적인 투자로 보는 시각도 없지않아
연구소의 내실을 증명할수 있는
가시적인 연구성과가 시급한 과제로 남겨져 있습니다.
MBC NEWS 박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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