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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염원 차단강화 영산강 수질개선 관심

입력 2007-08-24 08:00:44 수정 2007-08-24 08:00:44 조회수 1

환경부가 광주시를 비점오염원 즉
빗물로 인한 수질오염 관리지역으로 지정해
영산강 수질개선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광주시는 내년부터 10년안에
영산강 광산지점 수질의 생물학적 산소요구량을 1리터에 5밀리그램 이하로 유지해야 합니다.

그러나 우선 2010년까지 영산강 광주·나주
경계지점 BOD를 5점6밀리그램 이하로
낮추는데 5천401억원이 필요하지만
국비 지원율이 30%에 그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비점 오염원은 도로등에 쌓인 자동차
배출가스나 기름, 쓰레기등이 빗물에 섞여
하천으로 들어가는 오염원을 말하는데
영산강 광산지점은 수질환경 기준 2등급을
넘는등 수질이 악화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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