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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따른 호우 농작물 생육 지장 초래

입력 2007-09-03 21:55:26 수정 2007-09-03 21:55:26 조회수 1

최근 국지성 호우가 이어지면서
등숙기에 접어든 벼와 수확을 앞둔 과실수의
생육 지장은 물론 품질 저하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전남도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지난 주말과 휴일 영광 홍농 199㎜를 최고로
진도 110, 해남 98, 신안 93 등 도내 평균
72밀리의 비가 내린 가운데 벼 병충해가
발생하고 포도와 배 등은 일조량이 부족해
당도가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고추를 비롯한 밭작물에서는
역병과 탄저병, 무름병이 확산되고 참깨와
콩도 잦은 비에 품질이 크게 떨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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