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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과 장흥,완도.신안등 도내 4개 자치단체가
슬로우시티 지정 신청을 한 가운데 국제
슬로우시티 연맹 실사단이 현지 조사를
시작했습니다
슬로우시티 지정은 올 연말쯤 결정될 전망
입니다
고익수 기자가 실사 현장을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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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풍뎅이 마을로 이름난 장흥군 유치면
반월마을.
국제 슬로우시티 연맹 실사단 일행이
주민들의 환영속에 이 곳을 찾았습니다
톱밥속에서 나온 장수풍뎅이 애벌레가
체험학습 자료로 활용되고있다는 설명을 듣고
직접 만져보며 신기해합니다
장흥댐 일주도로를 따라 이동하면서 본
맑고 깨끗한 풍광에 큰 호감을 나타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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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평면 우산리 일대를 슬로우 월드지구로
지정해놓은 장흥군은 현황 설명을 통해
슬로우시티 지정에대한 강한 의지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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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과 장흥,완도,신안을 차례로 둘러본
실사단 일행은 오늘 이탈리아로 출국해
빠르면 오는 12월초 추가지정 여부를 결정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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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아시아 최초의 슬로우시티가 전남에서
탄생할 지 지역민들의 관심이 쏠리고있습니다
MBC뉴스 고익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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