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국민 행동의 날 행사 참가를 위해 상경하려는
농민,노동자들과 경찰이 대치해 서해안고속도로
차량 통행이 한때 통제됐습니다.

목포민중연대등 민주노총 조합원 백여명은
경찰이 상경 집회를 위해 대기해 둔 관광 버스
운행을 막자 서해안고속도로 목포기점 1Km
지점에서 항의 시위를 벌였고 이때문에
서해안고속도로 차량 통행이 2시간여동안
막히는등 이 일대 교통이 극심한 정체를
빚었습니다.

해남과 무안등 전남지역 곳곳에서도
집회에 참석하기 위해 상경하려는 노동자들과
경찰이 대치했지만 큰 충돌은 없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