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경이 수산물 원산지 표시위반 사범에 대한
단속을 올 연말까지 연장했습니다.
서해지방해양경찰청은
일부 수산물의 어획 부진으로 국내산 수산물의
가격이 높아지자 상대적으로 저렴한
수입 수산물을 국내산으로 둔갑시키는 사례가
급증함에 따라 올 연말까지 원산지 허위표시와
수산가공품 불법 혼합행위등에 대해
집중단속할 계획입니다.
해경은 올들어 413건의 수산물 원산지
표시위반을 적발해 5명을 불구속하고 11명에
대해서는 자치단체에 행정처분을 의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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