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지역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적발된
경찰관이 지난해보다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남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올들어 경찰관이
음주운전을 하다 적발된 것은 모두 10건으로
지난해보다 5배 증가했으며 목포가 4건으로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또 음주운전 경찰관에 대한 징계 수위는
10건 모두 정직 처분에 그쳤으며 이가운데
7건은 정직 기간이 한달에 그쳐 음주운전
경찰관에 대한 징계 수위가 낮다는 지적이
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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