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2012년 여수 세계 박람회 유치를
지역 발전의 동력으로 활용하기 위해
광양만권 도시들이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박광수 기자//
◀ＶＣＲ▶
2012 세계박람회에 대비해 광양지역 에서는
무었을 준비해야 할까.
이른아침 열린 아이디어 보고회의 분위기가 진지합니다.
광양만을 조망하는 산악레포츠 타운과
유비 쿼터스 첨단 숙박시설 조성에서부터
박람회 건축수요를 겨냥한 하우징 페어를 열어
물동량창출까지 겨냥하자는 의견도 제기됩니다.
◀ＳＹＮ▶
"관람객도 모으고 ..일거양득.."
실과별로 제출된 아이디어가 무려 65건.
광양시는 현실성 있는 아이디어들을 골라
서둘러 구체화 시켜나갈 계획입니다.
◀ＩＮＴ▶
"위원회 검증 거쳐 곧바로 티에프팀 구성"
순천시의 경우
박람회가 '순천만의 세계화'에
절호의 기회가 될 것으로 보고
효과를 극대화할 방안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숨쉬는 연안"을 그대로 구현한
생태.환경 박람회의 상징으로
순천만을 자리매김 시키려는 전략입니다.
고흥지역은 남해안 관광벨트 조성과
연륙.연도교 가설사업,우주체험관 시설등
국가사업의 원활한 진행과
박람회의 관광수요를 최대한 흡수할 전략을 고심하고 있습니다.
◀ＩＮＴ▶
특히 순천시를 비롯한 광양만권 자치단체들은
앞으로 박람회 조직위원회에도
함께 참여하려는 의욕을 내비치는등
이른바 '엑스포 효과'를 극대화 하려는
주변 도시들의 움직임이 바빠지고 있습니다.
MBC NEWS 박광수.//
◀ＥＮ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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