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도내 오리농장에서 저병원성 조류 인플루엔자
항체 양성반응이 나타나 오리생산 판매업계를
긴장시키고있습니다
그러나 영암의 한 오리 가공공장에서는
철저한 위생관리로 조류 인플루엔자 걱정을
떨쳐내고있습니다
고익수 기자가 현장을 취재했습니다
◀END▶
영암군 덕진면에 있는 오리 가공공장.
외관에서부터 느껴진 깔끔함이 공장내부까지
이어집니다
위탁농장에서 들여와 다듬어진 오리가
일일이 뼈를 골라내는 수작업을 거쳐
양념 주입기로 이동합니다
60개의 주사기가 꽂혀있는 주입기에서 양념이
밴 오리는 일정한 압력속에 버물러지면서
양념이 고루 스며듭니다
두시간동안의 훈제 과정을 거친 오리는
제모 작업과 진공포장후 2차 살균처리가 이뤄져
조류 인플루엔자에대한 불안감을 털어내고
있습니다
◀INT▶
조류 인플루엔자가 발생할때마다 큰 타격을
입었던 오리생산 관련업계
S/U// 사육에서부터 가공.포장에 이르기까지
철저한 사양관리로 조류 인플루엔자의 두려움을
서서히 걷어내고있습니다
MBC뉴스 고익숩니다
Copyright © Mokpo Munhwa Broadcasting 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