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농업육성을 위한 국가보조금 수억원을
횡령한 농협 직원등이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완도 A 농협 상무 46살 이 모씨등은
지난 2006년 농자재 업자들과 짜고
세금 계산서를 조작하는등의 수법으로
친환경농업 사업비 보조금 5억원을 불법으로
지원받아 이가운데 일부를 횡령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완도군청 공무원 박 모씨등은
농협 임직원들이 가짜 서류로 보조금 교부를
신청한 줄 알면서도 보조금을 지급하고 친환경
농자재가 반입된 것처럼 현장 확인서류를
작성해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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