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경찰서는 농산물을 외상으로 구입한 뒤
돈을 지불하지 않고 달아난 36살 오 모씨를
상습사기등의 혐의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농산물 소매상인 오 씨는
지난달 2일 함평군 월야면 정 모씨에게
쌀 2가마를 외상으로 구입하겠다고 속여
쌀값 17만원을 편취하고 빈 농가에서는
농산물을 훔치는등 지금까지 19차례에 걸쳐
2천 6백여만원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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