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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해경)기름띠 확산 대비 비상근무 들어가

김양훈 기자 입력 2007-12-08 21:55:21 수정 2007-12-08 21:55:21 조회수 6

해경이 충남 태안 앞바다에서 유출된 기름
확산에 대비해 비상근무에 들어갔습니다.

목포해양경찰서는
사고지점에서 영광 법성포 앞바다까지 거리가
160Km 정도 떨어져 있어 아직까지 서남해에는
유출된 기름이 영향을 미치지 않고 있지만
조류 흐름상 기름띠가 점차 남하할 것에 대비해
해안가를 중심으로 점검활동을 벌이고 있습니다

어제 오전 충남 태안 앞바다에서 유조선과
해상 크레인이 충돌해 원유 8천여톤이 바다로
유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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