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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기획2)(무안반도 통합)해결과제 산적(R)

김양훈 기자 입력 2007-12-11 21:55:40 수정 2007-12-11 21:55:40 조회수 0

◀ANC▶

이처럼 무안반도 통합 찬성률이 높게 나왔지만
통합을 위해서는 아직도 해결해야할 과제가
산적해 있습니다.

주민의 경제적 부담등 통합 반대측의 우려를
없애기 위한 노력이 필요합니다.

김양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무안반도 택시영업구역에 대한 토론회에서
목포시택시협회는 택시영업구역 통합을
반대했습니다.

행정구역 통합없이 택시영업구역만 통합할 경우
목포와 무안택시 사업이 공명할 수 있다는
이유였습니다.

행정구역과 실생활지가 다른 남악신도시 문제는
이뿐만이 아닙니다.

주민세와 쓰레기 봉투 요금등 해결해야할
수많은 현안들이 산적해 있습니다.

실제로 무안반도 통합 반대측은
주민세등 주민의 경제적 부담과 지역간
빈부 격차 심화등을 걱정하고 있습니다.

◀INT▶ 김군삼
반대한다.//

이에반해 통합 찬성측은 지역 경쟁력 강화를
이유로 들고 있습니다.

기업도시등 국책사업의 효과를 서남권 전체가
함께 하기 위해서는 통합이 불가피하다는
것입니다.

◀INT▶ 고장열 위원장
찬성한다.//

그러나 통합 반대측은 통합 반대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어서 앞으로 상당한
진통이 뒤따를 것으로 보입니다.

무안반도 통합등 행정구역 광역화 문제가
현안으로 떠오른지 벌써 20년째...

s/u 무조건적 반대나 밀어부치기식 통합은
지역발전에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그동안
네차례나 무산됐던 무안반도 통합문제가 합리적인 논의로 새 국면을 맞을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mbc뉴스 김양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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