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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과 신안주민 10명 가운데 7명이
무안반도 통합에 찬성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통합 추진위원회는 내년초 무안반도 통합을
위한 주민투표를 추진할 계획입니다.
먼저 양현승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무안반도 통합에 대한 여론조사 결과
무안과 신안 주민 70.7%가 찬성했고
20.3%가 반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역별로 보면 신안지역 찬성률이 76.6%로
무안지역 66.3%보다 더 높았습니다.
지난 2005년 6월 실시된 첫번째 여론조사의
통합 찬성률 55.1%보다 15.6%p 증가했습니다.
또 통합 찬성이유로는 지역경제 발전이 45.3%로
가장 많았고 반대 이유로는 주민의 경제적
부담이 30.5%를 차지했습니다.
무안반도 통합을 위한 주민투표 실시 시기로는
2008년 4월, 총선시기에 함께 해야한다는
의견이 39.8%로 가장 많았습니다.
무안반도 하나되기 추진위원회는
이번 여론조사 결과를 토대로 내년 초 정부에
무안반도 통합을 위한 주민투표를 건의할
계획입니다.
◀INT▶ 양승주 교수
의미를 가진다.//
무안반도 하나되기 추진위원회가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정보리서치에 의뢰해
지난달 29일과 30일 이틀에 걸쳐
무안과 신안군민 천명을 대상으로 전화면접조사
로 실시한 이번 여론조사는 95% 신뢰수준에
허용오차는 플러스 마이너스 3.1%포인트입니다.
mbc뉴스 양현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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