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경찰서는 부부싸움을 하다 불을 질러
부인을 숨지게한 50살 박 모씨를 방화살인
혐의로 붙잡아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박 씨는 지난달 27일 아침 7시 40분쯤
진도군 남동리 자신이 운영하는 음식점에서
부인 50살 조 모씨가 식당일을 소홀히 한다는
이유로 휘발유를 부인 몸에 뿌리고 불을 붙여
조 씨를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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