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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자유구역 추가 지정 대상지역에서 기대와는
달리 전남 서남권이 탈락했습니다.
서남해 발전구상 등 현안 사업에 힘을
실어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됐던 만큼
실망도 클 수 밖에 없습니다.
박영훈 기자가 취재
◀END▶
정부는 오늘 경기*충남,대구*경북,
전북을 경제자유구역 추가지정 대상지역으로
선정했습니다.
이번 선정으로 경제자유구역은
기존의 인천과 부산*진해,광양 등과 함께
모두 6곳으로 늘게 됐습니다.
[C/G]다섯개 추가 신청지역 가운데 강원과
전남 서남권은 지정 여건이 미성숙했다는
이유로 선정에서 제외됐습니다.
◀INT▶권오규 경제부총리
//현장 조사 등 여러가지 사항을 면밀히 조사
검토해서 결정..///
이에 따라 목포,무안,신안,영암,해남 등
5개 시군 8개 지구를 경제자유구역으로
묶어 개발하려했던 전라남도의 계획은 차질을
빚게 됐습니다.
[C/G]이번 신청지역이 서남권발전구상과
기업도시,섬 프로젝트 등 추진 또는 계획중인 지역 최대 개발 예정지여서 사업에 힘이
빠지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나오고 있습니다.
◀INT▶양복완 *전남도 경제과학국장*
//지정은 안됐지만 자유구역 계획은 계속 건의
예정...///
지역주민들은 정부가 관련 규정을 바꿔 내륙인
대구*경북은 포함시켜 놓고
낙후 지역인 강원과 전남 서남권을 제외한 것에 대해 더욱 아쉬움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MBC뉴스 박영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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