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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신년기획]올해가 중대 고비(R)

박영훈 기자 입력 2008-01-07 08:00:41 수정 2008-01-07 08:00:41 조회수 1

◀ANC▶

새해를 맞아 도내 현안을 집중 점검해보는
기획 뉴스입니다.

오늘은 첫번째로
F1 국제자동차경주대회와 기업도시 사업으로
올해가 성공을 위한 가장 중요한 시기가
될 전망입니다.

박영훈기자가 보도
◀END▶

영암과 해남 일대에 조성되는 서남해안
관광레저도시,
J프로젝트는 5개 특수목적법인이 설립돼
추진하고 있습니다.

[C/G]다섯개 법인 가운데 썬카운티와 전경련이
주축이 된 서남해안 레저,그리고
서남해안기업도시 개발 주식회사 등 3곳은
지난해말 개발계획 승인을 신청했습니다.

전체 100제곱 킬로미터의 개발부지
가운데 절반이 넘는 52 제곱 킬로미터에 대한
개발계획이 구체화된 것입니다.

◀INT▶강진원 *전남도 기업도시기획단장*
///내년 초부터는 차례로 공사가 시작될 것으로
본다...//

나머지 법인인 대한도시개발과 카보가
맡고 있는 구역은
신용도 하락 등의 문제에 걸려 개발이 다소
지연될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J프로젝트의 선도사업인
2010 F1 국제자동차경주대회는 특별법 제정
여부가 관건입니다.

전라남도는 특별법이 없더라도 F1대회 자체가 무산되는 것은 아니라고 강변하고 있지만
민간 자본 유치 등에 든든한 힘이 된다는
점에서 특별법 조기 제정은 절박합니다.

무안기업도시는 이달말
국내 단지에 대해 중앙 기업도시위원회 승인이 예정된 상태입니다.

이어 한중산업단지 승인이
추진되는 데 관건은 개발비의 10%에 해당하는
자본금.

한중산업단지는 중국 정부가 나서 기대를
키우고 있지만 국내 단지는
천 2백 40억원중 금융권이 부담할 360억원의
확보가 조속히 이뤄져야합니다.

전라남도는 대대적인 기업과
투자 유치로 측면 지원에 나선다는 계획입니다.

◀INT▶박준영 전남지사
///..투자 유치에 온 전력...///

전라남도가 역점적으로 추진중인 F1과
기업도시 사업,

계속되는 지연으로 우려를 낳고 있는 가운데
올해가 성공을 위한 가장 중요한 시기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MBC뉴스 박영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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