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가 타르 피해를 입은 도내 시군에
대한 특별재난지역 건의를 놓고
고심하고 있습니다.
전라남도는 현재
무안과 신안,진도,영광 등 타르 피해가
확인된 시군에 대해 특별 재난 지역으로
지정이 가능한 지 여부를 검토한 뒤
정부에 공식 요청한다는 계획입니다.
도는 그러나 일부 지역 어민들이
특별재난지역 선포가 되더라도 지원이
만족스럽지 못하고,오염지역이라는
이미지 훼손으로 일반 수산물 유통에
차질이 우려된다며 반발 움직임이 일고 있어
고심하는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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