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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원)큰사리 이틀째 전남서남해안 타르방제 총력전

신광하 기자 입력 2008-01-08 18:55:41 수정 2008-01-08 18:55:41 조회수 1

타르 덩어리 피해가 확산되고 있는
전남 서해안과 섬지역에서는 큰사리 이틀째인 오늘도 자원봉사자등 7천여명이 동원돼 타르
덩어리 방제활동을 펼쳤습니다.

진도 서망항과 해남 어란 앞바다에서는
해경과 어민들이 오일펜스와 타르 방지막을
설치하고 타르덩어리의 남해안 유입을 막는데 주력했습니다.

큰사리 이틀째인 오늘 서남해에는
추가 타르피해는 없었지만,
무인도등에 쌓인 타르덩어리로 인한 2차 피해가 일부해역에서 발견돼 방제당국과 어민들을 긴장시켰습니다.

한편 전라남도는 타르유입으로 큰 피해를 입은
무안과 신안등 도내 3개군 지역을 특별재난지역
으로 선포해 줄 것을 정부에 건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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