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하루 영광과 무안, 신안등 전남 서해안에서는 5천여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해 타르 방제가 실시됩니다.
전라남도는 오늘부터 해수욕장등 관광객이 많이 찾는 해변을 위주로 방제활동에 나서고, 수거와 처리과정에는 전문 방제업체를 동원해 2차 오염피해를 막을 계획입니다.
또 군인과 경찰등 천여명은 무인도와 갯바위등 일반인의 손길이 닿기 어려운 곳을 위주로 방제활동을 벌일 예정입니다.
어민과 수협이 중심이된 피해대책위원회는 무안과 신안지역 48개 어촌계에서 수산피해 합동조사에 나서고, 해양수산부 현지지원반도 김양식 피해와 수산양식 피해상황조사활동에 본격 착수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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