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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에 무려 7개지구에서
400만 제곱미터의 택지가 개발중이거나 용역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중마동 택지 전체의 두배가 넘는 규모 인데요,
앞으로 산업인구유입에 대비해
광양시도 개발사업에 바짝 고삐를 조이고 있습니다.
박광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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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황금동 일대에 90만 제곱미터 규모로
조성되고 있는 황금지구 택지개발 현장.
현재 공정율 30%로 늦어도 내후년이면
1,500명이 거주할수 있는 정주공간이 조성됩니다.
율촌 산업단지의 유입인구를 흡수하기 위해
광양읍 목성리 일대도 대규모 택지 개발이 검토되고 있습니다.
이곳은 특히 대한 주택공사가
광양시와 행정.재정적인 협의체계를 구축하고
사업 타당성 조사에 나서
공기업과 자치단체간 협력개발의 첫 모델이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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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지 개발 노하우가 많다.충분히 활용해서
선진적인 개발기법으로.."
광양시가 직접 시행주체로 나서
택지개발 용역을 준비하고 있는곳도 세군데 지구에 이르고 있습니다.
//조선산업과 광양항 배후부지 활성화에 따른
인구유입에 대비하기 위해
성황과 의암 와우지구등에서
7,8년후 준공을 목표로 공영개발 방식으로
조만간 사업이 착수됩니다.//
◀INT▶
"최근 조선산업등으로 남해안에 개발바람..
인구 집중되는 시기에 맞춰 미리 단계적으로
개발해야.."
올해 최우선 역점시책으로 택지 개발을 지목한 광양시.
초대형 투자유치가 성사되며 불고있는
광양만권 산업 활성화의 순풍을
경기부양과 인구 늘리기로 안착시키려는
정책적 포석으로 해석되고 있습니다.
MBC NEWS 박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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