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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추운 날씨 속에 타르 방제작업 계속돼

김양훈 기자 입력 2008-01-13 21:55:51 수정 2008-01-13 21:55:51 조회수 0

일요일인 오늘도 추운 날씨 속에
무안과 신안등 타르 피해지역에서는 방제활동이
계속됐습니다.

전라남도는 오늘 무안과 신안지역에
자원봉사자등 천 백여명의 인력을 투입해
타르에 오염된 바위를 닦는 작업과 해안가로
밀려온 타르덩어리를 수거했습니다.

그러나 섬지역 타르 방제를 위해
신안군 임자도 부근에 배치됐던 해군과 해병대
병력이 기상악화로 철수하는등 여전히 섬지역은
방제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타르가 유입된 전남 서남해에서는 지금까지
모두 천 4백여톤의 타르덩어리가 수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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