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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기상악화로 막바지 타르방제작업 차질 우려

김양훈 기자 입력 2008-01-14 08:00:57 수정 2008-01-14 08:00:57 조회수 0

추운 날씨가 계속되면서 막바지
타르 방제작업에 어려움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전라남도등 방제당국은
주말에도 무안과 신안등 타르 피해지역에서
타르 제거작업을 벌였지만 이번주부터
추운 날씨가 계속될 예정이어서 자원봉사자의
발길이 줄어든데다 군과 경찰의 섬지역 타르
방제작업도 중단돼 막바지 타르 방제작업에
어려움이 예상됩니다.

지금까지 전남 서해안에서는 천 4백여톤의
타르덩어리가 수거됐으며 타르 피해가 예상된
어장은 2만 2,261ha에 이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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