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검색

전남해역 타르수거량 천4백톤 넘어

신광하 기자 입력 2008-01-14 18:55:48 수정 2008-01-14 18:55:48 조회수 1

전남해역에서 수거된 타르덩어리가 천4백톤을 넘어섰습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지금까지
자원봉사자와 공무원 주민등
연인원 5만5천여명이 타르 제거작업에 나서
모두 천4백10톤의 타르를 수거했고,
오늘도 3천여명이 투입돼 타르 제거작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지역별로 보면 타르가 유입된 5개 군가운데, 해남지역은 타르제거가 마무리됐고,
진도해역은 98%의 수거율을 기록하고 있지만, 영광과 무안, 신안등의 섬지역 수거작업은
지연되고 있는 상태 입니다.

전라남도는 앞으로 자원봉사자가
접근하기 어려운 영광과 신안지역 무인도등
섬지역에는 군부대와 경찰을 투입해
타르제거작업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Copyright © Mokpo Munhwa Broadcasting Corp.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