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농촌지역이 아토피나 천식 환자가
전국에서 가장 적은 곳으로 나타났습니다.
인도주의 실천 의사협의회가 최근 발표한
'영유아와 소아의
지역별 알레르기 질환 실태 연구'에 따르면
장흥군의 경우 아토피나 천식 환자 수가
인구 만 명당 2.0명과 4.5명으로
전국에서 가장 적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또한 영광과 완도, 신안군의 아토피 발생률이 2.5명으로 그 다음으로 적게 나타났고,
천식환자 발생률은
신안군이 3.1명으로 가장 적게 집계됐습니다.
반면 서울 중구의 경우
아토피 발생률이 장흥보다 16배나 높아
대기오염과 도시화가
아토피 천식 환자 발생을 높게 하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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