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해양경찰서는 선외기 엔진을 상습적으로
훔친 47살 임 모씨를 긴급체포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임 씨는 지난해 3월 진도의 한 선착장에서
50마력 짜리 선외기 엔진을 훔치는등 지금까지
모두 8차례에 걸쳐 선외기를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해경은 또 무안과 나주일대에서 선외기를
상습적으로 훔친 48살 김 모씨도 특수절도
혐의로 붙잡아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입니다.
Copyright © Mokpo Munhwa Broadcasting 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