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즐거운 설 연휴 보내시고 계십니까?

전라남도의 최대 현안 중 하나가
F1 국제자동차경주대회와 기업도시 사업인데,
올해가 성공을 위한 가장 중요한 시기가
될 전망입니다.

박영훈기자가 보도
◀ＥＮＤ▶

영암과 해남 일대에 조성되는 서남해안
관광레저도시는 5개 특수목적법인이 맡아
추진하고 있습니다.

[C/G]다섯개 법인 가운데
3곳은 개발계획 승인을 신청했습니다.

전체 100제곱 킬로미터의 개발부지중 절반이
넘는 52 제곱 킬로미터에 대한 개발계획이
구체화된 것입니다.

◀ＩＮＴ▶강진원 *전남도 기업도시기획단장*
///내년 초부터는 차례로 공사가 시작될 것으로
본다...//

나머지 법인인 카보와 대한도시개발측은
구조 개편 등을 통해 개발지연과 신용도
하락 등의 문제 해결에 나선 상태입니다.

J프로젝트의 선도사업인 2010 F1 국제자동차
경주대회는 특별법 제정 여부가 관건입니다.

전라남도는 특별법이 없더라도 F1대회는
가능하다지만 민간 자본 유치 등에 든든한 힘이 된다는 점에서 특별법 조기 제정이 절박합니다.

무안기업도시는 자본금 확보가 진척되는 등
더디지만 한걸음씩 나아가고 있습니다.

전라남도가 역점적으로 추진중인 F1과
기업도시 사업,올해가 성공을 위한
가장 중요한 시기가 될 전망입니다.

MBC뉴스 박영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