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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물톳 인기(R)

입력 2008-02-11 09:51:43 수정 2008-02-11 09:51:43 조회수 2

◀ANC▶
전국적인 톳 주산지인 진도 조도에서는
한겨울인 요즘 톳 채취가 한창입니다.

무침용으로 소비돼 나물 톳으로도
불리는 겨울 톳이 어민들에게 높은 소득을
안겨주고 있습니다.

문연철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진도군 조도면 앞바다에 드넓게 펼쳐진
톳 양식장에서 채취작업이 한창입니다.

여름철에만 생산되던 양식톳이 수년전부터는
뿌리를 살리는 양식기술이 개발돼 겨울에도
생산되고 있습니다.

(S/U) 겨울에 생산되는 톳은 줄기가 부드럽기때문에 주로 무침용으로 소비되고 있습니다.//

또 톳 종묘까지 함께 판매해
겨울철에 짭짤한 어가소득을 올리고있습니다.

◀INT▶ 김향록(진도군 조도면 신전리)
.나물톳으로 어가당 천5백에서 2천만 소득

1킬로그램에 많게는 3천원이상 팔리는
나물톳은 11월말부터 이듬해 3월까지
출하됩니다.

◀INT▶ 박민식(진도군 조도면 수산담당)
..이전 건톳은 7월에 종료,이제는 일년내 생산.

말린 톳 상태로 주로 일본등지로 수출됐던
양식톳이 겨울철에도 생산되면서 볼모지나
다름없었던 국내판로 개척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문연철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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