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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권 운전자들은 출퇴근 시간에
영산호 하구둑 도로를 오갈 때
심한 교통체증으로 큰 불편을 겪고 있습니다.
이같은 불편이 오는 연말쯤 해소될
전망입니다.
최진수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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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호하구둑 도로의 차량 정체는
출,퇴근길 해수청 사거리와
공항 삼거리에서 가장 심각합니다.
해수청 4거리에서는 먼저
하당에서 광주방향과
옥암에서 영암방향 좌회전이 금지됩니다.
4거리에 설치된 횡단보도는
후방으로 옮겨지고
영암에서 하당 쪽 좌회전 차로와
옥암쪽 우회전 차로를 늘릴 계획입니다.
공항 삼거리의 도로체계도 개선됩니다.
횡단보도가 뒷쪽으로 옮겨지고
공항방향 우회전 차로와
목포방향 좌회전 차로가 늘어납니다.
하구둑 도로의 중앙분리대와 도청에서
청호시장까의 중앙분리대도 구간별로 철거해
좌회전 대기 차로를 확대합니다.
목포시는 이 같은 교통개선 대책에
29억 원을 투자하고 최고 90 퍼센트 가까이
정체를 해소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INT▶ 고재승[목포시 교통행정 담당]
/ 이 사업이 완료되면 교통정체를
최소 56%에서 최고 88 퍼센트까지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합니다./
당장 실천할 수 있는 신호체계 개선은
다음 달부터 시행하는 등 단계별로
추진 계획을 세웠습니다.
(S/U) 목포시는 영산호하구둑 도로의
심각한 교통 체증이 연말쯤이면
해소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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