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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출신 법조인 3명 법원장 진출

신광하 기자 입력 2008-02-15 08:00:37 수정 2008-02-15 08:00:37 조회수 5

강진출신 부장판사급 이상 고위법관 3명이
각각 고등법원장과 지방법원장에 임명돼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최근 실시된 대법원 인사에서
강진군 도암면 산정마을 출신인 김관재씨가
광주고등법원장으로,
작천면 상남마을 출신인 손용근씨가
대구고등법원장으로
도암면 향촌마을 출신의 정갑주씨가
전주지방법원장에 각각 임명됐습니다.

강진출신의 현직 고위법조인 가운데는
이들 3명 외에도 병영면 상림리 출신인
명동성씨가 지난해 서울 중앙지검장으로 취임했고, 대구면 구곡마을 출신의 이준보씨는
대검 공안부장으로 활약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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