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해남경찰서는 상습적으로 농산물을 훔친
함평군 45살 윤 모씨를 특수절도 혐의로
붙잡아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윤 씨는 지난 3일,
해남군 계곡면 박 모씨의 밭에서
싯가 5백만원 상당의 양배추 2천포기를
훔친 것을 비롯해 해남과 무안등지에서
지금까지 15차례에 걸쳐 1억 4천여만원
상당의 농산물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윤 씨는 또 절도행각에 사용하기 위해
화물차를 훔쳐 번호판까지 위조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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