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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정치개혁특위가
제18대 총선 선거구를 확정한 가운데 선거구가 통폐합된 지역의 예비후보들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습니다.
전남은 한석이 줄었지만 광주에서 한석이 늘어 광주전남은 전체적으로 기존의 20석을 유지했습니다.
김 윤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c/g-1)전남에서는 인구 하안선인 무너진
강진-완도 선거구가
강진은 영암-장흥으로,
완도는 해남-진도 선거구로 통폐합됐습니다.
(c/-2)하지만,
함평-영광은 장성을 포함해 함평-영광-장성으로
통합됐고
담양-곡성-장성은 담양-곡성-구례로,
광양-구례는 광양시 단독 선거구로 재조정됐습니다.
또한,
당초 통합이 검토됐던 여수시 갑,을 선거구는 삼려 통합시라는 점이 고려돼 현행대로
유지됐습니다.
(c/g-3)전남은 지난 17대 총선보다 한석이
줄어든 12석으로 조정됐지만
광주에서 한석이 늘어
광주,전남 전체 의석수는 20석으로 17대와 동일하게 유지됐습니다.
선거구가 획정되면서 예비후보들의 희비도 엇갈리고 있습니다.
이영호 의원은
강진-완도가 완전히 분해되면서 10여명에
이르는 해남-진도 예비후보들과 치열한 공천경쟁을 벌이게 됐습니다.
그러나,
이낙연 의원은 함평-영광이 장성과 통합돼
상대적으로 한시름을 놓은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선거구가 공중분해된
강진-완도 지역민들의 상대적 박탈감과 반발도 터져 나오고 있습니다.
◀INT▶김정권 회장*강진군 번영회*
◀INT▶완도
국회 정개특위를 통과한 선거구 획정안은
법사위 소위를 거쳐 오는 28일 국회 본회의에서 처리될 예정입니다. mbc news 김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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