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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2원)친환경농업 큰 도움(R)

신광하 기자 입력 2008-02-26 08:00:35 수정 2008-02-26 08:00:35 조회수 3

◀ANC▶
유기질 비료 수급에 어려움을 겪던 전남지역에 대규모 유기질 비료 전문생산공장이
문을 열었습니다.

친환경 농업분야에서 자금의 역외유출을 막고 고용창출을 높이는데 큰 도움이 될 전망입니다.

신광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올해 전남도가 확보한 국비지원사업은
유기질 비료 인센티브 사업비 16억원등
모두 2백48억원에 달합니다.

농림부의 전국 친환경 농업분야 지원사업비의 35%를 독식한겁니다.

전남의 친환경 농업인증면적이
전국 인증면적의 절반이 넘는 6만5천ha에
이르는 점이 높이 평가된 결과 입니다.

이처럼 친환경 면적은 많지만,
농사에 필수적인 유기질 비료 생산공장이 적어 수급불균형은 항상 문제로 지적됐습니다.

그러나 올해부터는 사정이 달라질 전망입니다.

강진군에 연간 2만5천톤규모의
친환경 유기질 비료공장이 준공돼
본격 가동에 들어가기 때문입니다.

◀INT▶
(외지에서 오는 유통비용등이 크게 절감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친환경 유기질 비료는 쌀겨와 유채, 피마자등 식물성 깻묵을 원료로 만들어
대규모 친환경 농업지역에 도움이 될
전망됩니다.

또 향후 30명의 고용창출과
3년이내 65억원 가량의 지역경제 효과도
예상됩니다.

◀INT▶
(강진지역등 전남지역의 친환경 농업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정부의 유기질 비료지원확대 정책에 따라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이는 친환경농업 인증면적,,

그 기반이 될 대규모 유기질 비료공장이
준공됨에 따라 친환경 농업 활성화는 물론
정책자금의 역외유출도 상당부분 막을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MBC 뉴스 신광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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