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불대가 사학비리를 고발한 교수들의 수업권을
박탈하는등 보복행위를 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목포경실련은
대불대 학교 법인이 내부 고발을한 교수들을
해임했었지만 소청 심사를 통해 해당 교수들이
교수 지위를 회복했고 법원도 2008학년도 1학기
강의를 부여하도록 하는 '간접 강제' 판결을
내렸지만 학교측은 아직까지 교수들에게
강의를 배정하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한편 교비 횡령등의 혐의로 기소된
대불대 관계자들에 대한 선고 공판은
당초 오늘로 예정됐었지만 변론재개등을 이유로
다음달로 또 연기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