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 신항과 일본을 오가는 정기화물선이
오늘 취항했습니다.
국적선사인 천경해운이 운항하는
목포-일본 항로에는 화물선 3척이 투입돼
주 1회 운항할 예정이며,
대불산단에서 생산된 세제원료인 제오라이트와 신문용지등 연간 20피트짜리 컨테이너 7천개 분량이 수출됩니다.
목포신항과 일본 나고야, 요코하마,
도쿄를 잇는 정기 화물선 항로가 개설됨에 따라 서남권에서 일본으로 제품을 수출하는 기업들이 광양이나 부산항을 이용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육상운송비 부담이 크게 줄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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