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찜질방에서 금품 상습적으로 훔친 30대 영장

김양훈 기자 입력 2008-03-10 21:55:27 수정 2008-03-10 21:55:27 조회수 0

목포경찰서는 찜질방에서 상습적으로 금품을
훔친 해남군 32살 유 모씨를 절도 혐의로
붙잡아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유 씨는 지난 8일,
목포시 상동 모 보석사우나 찜질방에서
44살 박 모씨의 옷장 열쇠를 훔쳐
현금 20만원을 절취하는등
지금까지 11차례에 걸쳐 18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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